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20년/4월 (문단 편집) == 4월 1주차 == * '''4월 1일'''[* 이날은 일본 수출규제를 극복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의 시행일이기도 하다.] : 문재인 대통령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철우(1955)|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과 함께 이 날 [[구미산업단지]]를 방문,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날 오전 10시10분 문 대통령은 '한국 경제의 저력, 위기 극복의 DNA'란 구호 아래 구미산단의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 중 하나이자, 폴더블 디스플레이 보호소재인 불화폴리이미드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또 의료용 필터 설비를 마스크용 MB(Melt Blown)필터 설비로 임시 전환해 200만장 분량의 MB 필터를 마스크 생산업체에 무상공급하고 있다. 또 경북 문경의 서울대병원 인재원에 25억원 상당의 모듈형 음압치료병실(24개 병상)도 기부했다.]를 방문해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로부터 불화폴리이미드 생산, 음압치료병실 기부에 관한 설명을 듣고, 통유리창 너머로 불화폴리이미드 제조 공정을 살펴보며 제품에 관해 역할과 수준 등 사항에 관해 물었으며, 이어진 구미산단 기업 간담회에서도 "구미산단이 보여준 연대와 협력의 힘은 코로나19 극복의 뛰어난 모범사례"라며 "정부도 국민과 기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대와 협력으로 서로의 길을 비추며 어두운 터널을 함께 지나가자"고 당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한 바에 따르면 간담회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과 대구의 협력,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에 관해 강조했고, 문 대통령은 "경북이 이번 코로나19 국면에서 걱정이 컸던 지역인데 빠른 속도로 진정이 됐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느낀 노하우가 있으면 말해달라"고 이 지사에게 발언권을 넘기자, 이 지사는 면마스크에 필터를 붙인 '경북형 마스크'로 마스크 대란을 잠재우고 대구 확진자들을 경북에 수용한 이야기를 설명하고 이어 "이번에 '국가가 있다', '정부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코로나19 방역 대응 과정에서 중앙정부의 지원에 관해 높이 평가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3893500|#]][[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15062&ref=D|#]][[https://www.yna.co.kr/view/AKR20200401093500001?input=1179m|#]][[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935175.html|#]][[https://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5693549_32626.html|#]][[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2004011709202912|#]]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했다. 본래는 국가직 전환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하고 전국 소방관들의 다짐이 담긴 서한을 모은 '기억상자'([[타임캡슐]])를 봉안하는 행사를 [[정부세종청사|정부세종 2청사]]에서 열었다. * '''4월 2일'''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5시부터 15분 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정상통화를 갖고 제2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P4G는 정부·국제기구·기업·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발전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관련 지식과 성과 공유를 목표로 출범한 국제 협의체다. 한국을 포함해 덴마크·베트남·멕시코·칠레·에티오피아·케냐·콜롬비아 등 12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세계자원연구소(WRI), 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 등 국제기구, 시민사회 등이 파트너로 동참하고 있다.] 정상회의 개최 연기에 따른 새 일정을 협의했으며,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방안과 관련한 의견도 교환했다고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프레데릭센 총리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제2차 P4G 정상회의 개최를 불가피하게 내년으로 연기하게 됐다"면서 "덴마크의 양해에 감사드린다"면서 "구체적인 개최 일정은 덴마크 등 P4G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의를 통해 가장 바람직한 시기를 모색하겠다"고 덧붙였고, 프레데릭센 총리는 "한국 정부의 P4G 정상회의 연기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한국이 P4G 정상회의를 내년으로 연기해서라도 개최하기로 한 것은 문 대통령이 '녹색 리더십'을 강력하게 발신한 것"이라고 했다. 이번 통화는 코로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던 다른 정상통화와 달리 문 대통령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는 게 강 대변인의 설명이다.[* 뉴시스는 오는 6월로 예정됐던 제2차 P4G 정상회의를 내년으로 연기 결정을 내린 것에 따른 양해의 성격이 더 강했던 것으로 평가하였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한 국제 공조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가 축적한 방역 및 치료 경험을 덴마크 등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덴마크에서는 의료장비 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된 상황이어서 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한 한국과의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면서 우리의 진단키트 및 의료 기기 구입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으며, 문 대통령은 "덴마크 측과 우리 기업이 진단키트 수입을 위한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진단키트와 방역 물품, 의료 물품 수출에 대한 구체적인 요청 사항을 알려주시면 형편이 허용하는 대로 도움을 드리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고 프레데릭센 총리도 적극 공감했다는 것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402_0000981030&cID=10301&pID=10300|#]]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29847&plink=ORI&cooper=DAUM|#]]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40218341065877|#]]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2/2020040204607.html|#]] [[https://www.ajunews.com/view/20200402202720166|#]] 또한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국제적 공조 강화를 위해[* 앞서 한국을 포함한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지난달 26일 특별화상정상회의를 개최, 코로나19라는 공동의 위협에 대항해 연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문을 채택한 바 있다.] '아세안+3(한·중·일) 특별화상정상회의'를 추진 중이라고 발표하고 "관련국과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G20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의견이 모인 여러 사안에 대한 공감대가 더 폭넓게 형성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와 많은 교류 중인 아세안 국가와의 공감대 형성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언급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2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를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3월 5일), 터키(3월 6일), 프랑스(3월 13일), 스웨덴(3월 20일), 스페인·사우디아라비아·미국(3월 24일), 캐나다(3월 26일), 리투아니아(3월 27일), 에티오피아(3월 30일), 불가리아(3월 31일) 정상을 거쳐 이날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까지 총 15차례의 정상통화를 했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 한국의 방역체계 경험 공유 및 국내산 진단키트와 의료 기기 지원 요청 등이 이어진 점이 정상통화가 빈번하게 이뤄진 요인이라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정상통화 외에도 문 대통령은 최근 한 달 새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분냥 보라칫 라오스 대통령,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으로부터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각국 정상과의 소통이 잦아지면서 국내산 진단키트 등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도 늘어나고 있으며,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외교 경로로 진단키트 등 의료기기의 수출이나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나라는 총 90개이고 민간 경로를 통한 요청까지 포함하면 총 121개 국가인데, 청와대는 정상통화를 타진해 오는 국가의 요청은 여건이 되는대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2126651001?input=1179m|#]] 통일부가 한 민간단체의 1억원 규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물품 대북 반출 신청을 승인했다. 코로나19 관련, 민·관을 통틀어 올해 첫 대북지원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0211017620834&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